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라 돌격 (문단 편집) == 상세 == '우라 돌격'이란 말은 공산당 [[교조주의]] 및 [[정치장교]]를 통한 인민군대에 대한 통제로 구사할 수 있었던 구소련식 [[제파 전술]](諸波 戰術)에 대한 대중매체와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조어로 실제 군사용어는 아니다. 러시아권에선 해당 돌격 행위 이전에 외치는 "조국을 위해, 스탈린을 위해(За Родину, за Сталина!)"라는 구호가 더 유명한데 이는 해당 문구가 1938년 [[하산 호 전투]] 이후부터 정치적 [[프로파간다]]로 사용되며 장병들이 저 문구를 외치며 돌격했다고 알려졌는데 당연히 저런 긴 문구를 외치며 돌격했다는 것은 실제로는 가능하지 않으므로 공산주의 선전, 선동에 의한 기술이며 현대 러시아 사학계에선 영화들에서 나오는 것처럼 조국을 위해, 스탈린을 위해는 돌격전 구호고 돌격은 우라 따위를 외치며 돌격했으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라"라는 함성은 표트르 대제가 서구에서 군에 들여와 오늘날엔 일반인에게도 퍼진 말로 아자!, 만세! 정도의 의미를 가진 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저격할 때]] '꼬레야 우라!(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시절에도 공격 신호 후 외치면 나머진 평범히 와! 하고 드물게 몇몇이 제식의 일환으로서가 아닌 알아서 외치는 게 전부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조국을 위해, 스탈린을 위해, 전진!" 정도로 짤막하게 연설하고 끝에 우라를 붙이는 게 전부다. 다만 현 러시아군 교범에서 제병합동전시 적 진지를 40m 이내에 둔 상황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정확한 시점에 우라!를 외치며 전차 뒤에서 뛰쳐나와 돌격하도록 되어 있는[* 출처: Боевой устав по подготовке и ведению общевойскового боя (предыдущее название — Боевой устав сухопутных войск) часть 3, взвод, отделение, танк. Глава III «Наступление».] 점으로 볼 때 포격이나 공중공격으로 적에게 충격을 준 뒤에 충격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외치지 않았겠느냐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대한민국]]에선 보통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에서 묘사된 모습을 떠올린다. [[밀덕후]]들 사이에선 이중적인 의미를 가졌는데 소련군을 조롱하기도, 위압적인 공세를 일컫기도 한다. 이는 독소전 초기와 후기의 모습이 판이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겨울전쟁과 독소전 초기 [[소련군]]이 실시했던 [[제1차 세계 대전]] 식의 [[축차투입]]을 일컫는다. 쉽게 말해 [[아군]]의 편성을 나눠서 순차적으로 거기다 걍 꼬라박는 거다. 물론 다같이 포밥이 되지 않기 위해선 꼭 필요한 일이나 제대, 병과 간 유기적 연계로 사실상 하나되어 싸워야 하고[* 예로 기동전중이나 이후 대전 중 실용화된 [[기동전#s-6|종심작전이론]]에 따른 적 방어 라인을 다방향에서 공격함으로써 아군의 주공 방향을 속여 적 지휘관이 기동방어나 종심방어를 위해 편성한 [[예비대]]를 이상한 데 땜빵하는데 소모하게 하기 위한 작전 중 적 진지를 아군의 사거리 안에 두기 위한 돌격 등.] 이를 위해 전문적 지식을 갖춘 장교단이 필요한데 [[대숙청]]으로 이를 수행할 장교들이 처형, 수감, 해고되며 스탈린부터 초급장교까지, 즉 꼭대기에서 바닥까지 군사에 무지한 이들이 지휘를 맡게 되며 온갖 한심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브레스트 요새 방어전]]으로 대표되는 사례에선 유능한 장교들과[* 이미 겨울전쟁에서의 경험으로 장교들이 복직되기 시작해 백군출신 장교도 있었다.] 장병들이 배치되었기에 끝까지 독일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승패가 이미 결정난 상황임에도 항복을 거부해 결국엔 독일군이 한참동안 발이 묶일 걸 감수하고 포위해 굶주림과 갈증으로 말라죽게 만들어야 했다. '''[[우라]](Ура)'''라는 말은 [[러시아어]]로 '야호!' 내지는 '만세!'에 해당하는 단어로, 대중매체에서는 소련군 [[보병]]들이 일제히 '''"우라아아아아아아아!!!!"''' 라는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전면 돌격하는 행태로 표현된다. 원래 어느 나라건 돌격할 때 만세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돌격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유독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과 소련군의 우라 돌격은 고유명사화되어 있으나, 우라 돌격은 밀덕들 사이에서나 통용되는 일종의 조어다. 서구권에서도 Ura Charge라고 표기하기도 하나 한국처럼 우라 돌격 하나만으로 굳어져 있지 않다. 흔히 '우랴 돌격'이라고도 쓰이지만, 잘못된 표기이다. '''우라!'''를 전투함성 및 돌격구호로 사용하는 [[군대]]는 [[러시아]]/[[소련]] 이외에 [[미합중국 해병대]] 등 여러 나라가 있다. 미국 해병대는 남북전쟁(Civil War) 시대가 아닌 다음에야 Rah로 줄여서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식으로 편한 사이끼리라면 만사에 쓰며, 지휘자나 지휘관의 명령에 Hoorah(또는 Hooah)로 '알겠습니다(Understood 또는 Sir, yes sir.)'의 뜻을 대신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